[이상재 기자]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서문범)은 14일 오후 2시 서구 갈마동 올림픽국민생활관에서 국민생활관 이용회원 100여명을 초청해 송년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올 한해 국민생활관을 이용한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했다.
행사는 평균 73세의 실버단원들로 구성된‘솔바람 색소폰 동호회원(이준구 외 11명)’의 감미로운 색소폰 연주로 친근한 정통가요를 선사했으며, 이어 다과회도 마련해 회원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국민생활관 관계자는“올 한해 국민생활관을 이용해주신 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회원 분들의 많은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생활관은 1층 로비에 20.67㎡ 규모의 공간을 조성해 빵과 쿠키와 커피를 판매하는 건강카페 제6호점을 오는 27일 개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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