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자원봉사종합센터(소장 김종균)와 대산신협(이사장 천봉은)이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행복과 희망을 나누는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7일 대산신협 회의실에서는 35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한 가운데 고창군자원봉사종합센터의 ‘함꼐해요 희망고창 전문이동봉사’와 대산신협의 ‘사랑의 점심 나누기’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고창읍 북경반점과 고창사랑회 등이 후원하고 대산면사무소, 대산방범대, 대산신협 여성봉사회, 신협임직원부인회, 고창여성자원활동센터,고창재향군인회,여성소비자연합고창지부, 대한어머니회에서도 참여해 서로의 재능과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연예예술인협회의 부채춤 공연과 초청가수의 노래, 민요, 트럼펫 연주 등 다양한 공연으로 흥을 북돋웠으며 이미용, 네일아트, 귀반사, 음료봉사 등 봉사활동이 마련되어 어르신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고창군자원봉사종합센터 김종균 소장은 “앞으로도 자원봉사센터는 행정, 기관, 단체가 연계해 자원봉사활성화로 서로의 재능을 나눔으로 함께 잘사는 행복한 고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산신협 천봉은 이사장은“더불어 잘살기 위한 사랑나눔 운동이야 말로 신협 정신을 잘 표현할 수 있는 일”이라며 “대산신협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성금과 연탄보급활동 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에게 장학금 지급과 노인회에 난방비 지원 등 함께 잘 사는 지역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르신과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이라면 어떤 일이라도 애정을 갖고 지원하며 지역공동체의 발전을 위해 사회적 책임과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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