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산림녹지과는 지난 23일 금남호남정맥의 명산인 팔공산을 찾아 등산로 산불예방 및 산지정화활동을 펼쳤다.
산불 발생 원인 중 입산자 실화가 많아 산불을 예방하고 깨끗한 환경속에서 등산객들이 편하게 산행 할 수 있도록 서구이재-팔공산 정상-자고개 구간에(6.4km) 산불예방 홍보띠 게첨과 쓰레기 수거작업을 실시했다.
아울러 지속적으로 숲길체험지도사 및 관리원을 활용해 쾌적하고 깨끗한 등산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문민섭 산림녹지과장은 “산지정화활동도 중요하지만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 것이 더욱 중요하며 쾌적하고 안전한 산행을 위해 쓰레기 되가져오기 안내 및 홍보를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등산객이 많이 찾는 건조한 봄철에 산불예방과 정화활동을 실시해 산불 발생 위험을 줄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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