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한 해를 맞으면 누구든지 한가지씩은 소망을 품어본다. 그렇다면 20~30대 싱글남녀들의 가장 큰 새해 소원은 무엇일까?

하루에 한 명 운명의 상대를 소개시켜주는 소셜데이팅 이음(www.i-um.com)이 20~30대 성인남녀 945명을 대상으로 ‘싱글들의 새해소원’에 대한 설문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60%(567명)가 “새해에는 좋은 사람을 만나 솔로탈출하고 싶다”고 응답, 새로운 해의 긍정적인 에너지로 쓸쓸한 연말의 분위기를 벗어버리고 새로운 만남을 이뤄나갈 수 있기를 희망했다.
 

이어 ‘금전적인 여유(22%)’와 ‘다이어트 및 건강(14%)’ 등의 순으로 새해 소원을 희망했고, “올해 이루지 못한 목표 중 가장 아쉬운 것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도 역시 남성의 65%와 여성의 72%가 ‘솔로탈출’을 가장 많이 선택했다.

“나이 한 살 더 먹는 것, 이래서 서럽다!”라는 질문에는 남성 응답자들의 33%가 ‘미래에 대한 알 수 없는 불안감’을 가장 많이 선택했고, 여성 응답자들의 32%는 ‘나보다 어린 여성에게 이성 관계에서 밀리는 것’을 선택했다.

또, 2030 싱글남녀들은 올 한 해 1인당 평균 3회의 소개팅을 한 것으로 나타났고, 소개팅 시 ‘식사와 차 마시기(78%)’를 가장 많이 했으며, 음식은 ‘파스타(80%)’를 가장 많이 먹었던 것으로 설문조사 결과 나타났다.

설문조사를 실시한 이음의 김윤진 홍보팀장은 “솔로탈출은 해가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2030 싱글남녀들의 절대적인 소망 중 하나”라며 “멋진 연애란 하루아침에 달성되는 것이 아니라, 꾸준한 노력과 다양한 인연의 기회를 만드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새해의 긍정적인 기운을 받아 적극적으로 운명의 상대를 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소셜데이팅 이음의 블로그(www.iumsin.net)에서 진행됐으며 20대~30대 싱글남녀 총 945명이 참여했다. 이음(www.i-um.com)은 매일 12시 30분에 한 명의 이성을 소개해주는 소셜데이팅 서비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