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두섭 기자] 김제시는 모악산 도립공원내에 자리잡고 있는 금평저수지 주변에 쉼터 휴식공간 및 자연경관을 접목한 자연 친화적인 수변산책로 조성으로 탐방객 및 지역주민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금평저수지는 입지적으로 겨울철새 도래지일 뿐만 아니라 천년사찰 금산사를 비롯해 10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금산교회, 증산교본부 등 다양한 종교가 위치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에는 수변의 생태숲 조성지와 천혜의 자연을 가진 수변 데크로드(346m)와 목교교량(27m) 등을 설치했고 금년에는 6억원의 사업비로 자연 친화적인 수변 데크로드(300m) 등을 설치해 구성산 등산로와 금구 마실길을 연결하는 산책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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