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지역 맞춤형 사회서비스 실시

［순지훈기자］ 군산시는 지2012년도 사회서비스 예산 23억원을 투자해 2만 9천명의 이용자를 지원하고, 2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고 밝혔다.

또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을 통해 문제행동아동 조기개입 서비스, 노인 맞춤형 운동처방 서비스, 1박 2일 돌봄여행서비스 등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소득이 전국가구평균소득 100% 이하(4인 가구의 경우 월 438만7천원)에 해당하는 시민에게 지원되며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경우 본인 또는 가족이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되며 특히 장애인 노인 대상 사업은 전국가구 평균소득 120% 이하도 가능하다.

이에 김덕이 군산시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지속적으로 지역수요에 부응하고 시장형성이 가능한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개발해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제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