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성 기자] 진안군 부귀면 수항리 하곡마을이 2회 연속 자연생태우수마을로 지정됐다.
따라서 지난 11일 마을회관에서 전주지방환경청 자연환경과장, 환경보호과장, 부귀면장, 마을주민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지정서를 교부받고 현판식을 가졌다.
환경부에서는 지역주민의 자연환경보전의식을 함양하고 자연생태자산을 자율적으로 보전 관리해 나가기 위해 자연생태우수마을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진안군 부귀면 수항리 하곡마을은 운장산에서 흘러 내려오는 물이 합쳐지는 곳으로 하천 제방 안에 풍치림과 휴계림의 역할을 하는 대단위의 마을 숲이 조성되어 숲과 하천이 잘 어울어지는 곳으로 자연경관이 우수해 피서철에는 도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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