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숙 기자] 순창군이 농림수산식품부가 공모한 2012년도 광역 친환경농업단지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순창군은 광역친환경농업단지가 전국 공모사업에 선정돼 앞으로 3년간 100억 원의 투자지원을 받는다. 광역 친환경농업단지 조성사업으로는 순창군을 포함한 8개 자치단체가 최종 선정됐는데 이를 계기로 친환경명품농업의 메카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광역친환경농업단지사업은 4개면(금과․팔덕․구림․복흥)의 750농가가 참여해 올해부터 2014년까지 3년간 1,140ha이상 친환경농산물인증(무농약 이상)과 300농가 이상 친환경축산인증(무항생제 및 HACCP)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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