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지훈 기자] 부안군은 18일 축산농가의 재산보호차원에서 군비 4천만원을 들여 화재보험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군은 가축재해보험료 지원사업과 별도로 지역 내 양돈 및 가금류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화재보험료 연간 납부액의 50~70% 이내로 농가당 250만원까지 차등 지원키로 했다.
축산농가는 축사화재보험에 가입한 뒤 축사화재보험가입증권 사본과 축산업등록증 사본, 본인 통장 사본 등 관련 증빙서류를 해당 읍·면사무소에 제출, 보험료를 청구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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