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근 기자] 전라북도가 사회복지시설 운영 투명성 확보를 위해 사회복지시설 보조금 전용카드 모니터링을 강화하기로 했다.
사회복지시설 보조금 전용카드 모니터링 시스템이란 기존 사회복지시설정보시스템에 연계하여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시설에서 사용한 카드내역을 도 및 시군관계자가 수시로 확인․모니터링 함으로써 부정사용을 방지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사용제한 업종은 골프경기장, 골프연습장, 카지노, 당구장, 기타레저업소(전화방, 비디오방등), 성인용품점, 이용원, 미용원, 피부미용실, 안마시술소, 기타 대인서비스(발마사지 등), 유흥주점, 단란주점, 골프용품전문점, 총포류판매점, 테니스장, 헬스클럽, 골동품점, 귀금속점 등이다.
도는 사회복지시설의 운영실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사회복지시설 운영 내실화와 인력채용부터 회계집행 등 시설운영 전반에 대한 수시 평가를 통해 우수시설은 인터넷에 공개, 사회복지시설 이용자가 우수시설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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