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자는 6,130(현재)시간을 하루같이 봉사의 이념을 가슴에 안고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여 아름다운 山河 웅비하는생명의삶터, 천년전북 에 기여한 공로자로 인정하여 군산 월명산 지킴이 김대선씨를 전리북도가 선정하여 2019년도 자원봉사왕으로 수상했다.
수상자 김대선(68세)씨는 음악가의 직업인으로, 2004년부터 월명공원을 사랑하는 모임으로 일명 " 월사모"를 창단하여 같은 음악인 및 일반 회원 50여명과 함께 음악봉사와 월명산 곳곳의 쓰레기 줍기등 환경정화운동을 시작해 수차례의 감사패등 표창장을 수상한 바 있다.
김씨는 수상 소감에서 "음악인으로써 소외된 이웃과 어르신들을 위해 음악봉사를 해 왔지만 2018년 7월 청력(聽力)에 이상이 생겨 음악 봉사를 중단하게 된 점 매우 가슴아프게 생각한다"며 "2019년년1월부터는 음악하는 시간까지 모두 월명공원에 대한 환경정화 및 계도와 시설점검으로 총 6,130시간이란 봉사시간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특히 수상자 김씨는 "이 큰 상을 받게 된 것은 제 아내와 가족들이 봉사에 적극 후원을 아끼지 않았던 결과 였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죽는 그날까지 월명공원 지킴이의 소명을 다 할 것이다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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