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전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학교구성원의 성장을 돕는 혁신교육 기본계획 설명회를 실시한다.
25일 오후 2시부터 그랜드힐스턴 5층에서 혁신학교(졸업학교 포함) 186교 교장, 교감, 혁신업무 담당교사,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등 380명을 대상으로 혁신학교 지원계획과 전북혁신학교연대 안내 등 2020 혁신교육 기본계획 설명회를 갖는다.
1부에서는 ‘전북혁신학교연대’를 주제로 혁신학교 백서 출판기념회와 혁신학교 연대 선포식이 이뤄진다.
남원초, 덕일중, 장승초, 회현중 등 4개교와 대리초, 백석초, 장승초, 전주중앙초, 회현중 등 5개교가 각각 혁신학교 영상 소개와 백서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전북혁신학교연대 선포식에는 혁신학교 1기에서 10기 혁신학교를 대상으로 현판을 수여한다.
2부에서는 혁신학교와 혁신교육 네트워크, 중간지원조직과 마을교육공동체, 혁신학년과 전문적학습공동체 지원 등 ‘달라지는 2020 혁신교육 기본계획’을 소개하고, 3부에서는 전북혁신교육 10년을 맞아 10주년 행사 계획 설명과 새로운 전북혁신교육에 대한 바람과 다짐이 이어진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전북 혁신학교는 올해로 10년째를 맞아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혁신학교, 학교혁신을 넘어 지역과 함께하는 혁신교육으로 나아가기 위해 어느 때보다 많은 준비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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