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고용안정사업단 홈페이지 오픈

[일간전북 = 유재성 기자]

도내 기업과 구직자를 대상으로 전라북도의 다양한 지원사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웹사이트가 개설됐다.

전라북도는 11월 1일 고용안정 특별 프로젝트로 추진하는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을 주도하는 전북고용안정사업단 홈페이지(www.jbwork.or.kr)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전북고용안정사업단 홈페이지는 많은 사업이 담겨 있는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의 모든 것을 한눈에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일목요연하게 구성되었다.

사업정보에서부터 기업지원, 인력양성 교육, 구인 구직 등 일자리 관련 토탈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13개의 많은 기관이 프로젝트를 수행되는 점을 고려해 수행기관별 지원사업 유형, 지원사업 공고 등을 누구든지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또한 'Q&A' 메뉴를 통해 지원사업 관련 문의‧건의 사항을 접수하면 담당자가 직접 답변하는 쌍방향 소통을 강화했다.

홈페이지는 사용자의 스마트 기기(PC, 스마트폰 등) 유형과 상관없이 화면의 크기를 자동으로 최적화하여 보기좋고 편하게 사용할 있도록 하는 데에도 힘썼다.

이종훈 전북고용안정사업단장은 “도내 기업과 구직자들이 지원사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꾸몄다"며 "방문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은 ▲ 상용차산업의 위기 극복 ▲ 고용성장산업인 농식품산업의 고도화로 더 좋은 일자리 창출 ▲ 신산업 육성을 통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 ▲ 고용안정 거버넌스 구축 등에 올해부터 5년간 1000억 원을 투자, 安정적 新일자리 1만개 창출을 목표로 추진되는 대형 프로젝트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