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 뉴스통신=박근원 기자] 22일 인천해양경찰서는 술집에서 우연히 만나 같이 술을 마시던 동행인에게 폭력을 행사하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해 공무집행을 방해한 A씨(남,41세)를 상해죄 및 공무집행 방해죄로 구속 수사 중이다.
해경에 따르면 피의자 A씨는 추석 당일인 지난 12일 새벽 06시 30분쯤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오이도 선착장 인근 술집에서 알게 된 B씨(남,38세)와 함께 노상에서 술을 먹다가 사소한 말다툼 끝에 화가나 주먹으로 B씨의 얼굴을 약 15차례 이상 구타해 약 3주간의 상해를 입혔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폭력을 행사해 정당한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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