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성 기자] 임실군은 지난 2월 7일 농림수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11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전국 시군구 자체평가 결과 읍면소재지종합정비사업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평가진행은 농림수산식품부, 민간전문가, 도 공무원으로 구성된 전문평가위원회 8개 팀, 25명이 전국 120개 시군을 직접 방문하여 기관장 관심도, 시군별 사업추진 역량 등을 기준으로 4개 부문에 대해 최고 S등급(10%)부터 최저 D등급(10%)까지 5등급으로 상대평가 했다.
임실군은 1개 부문(읍면소재지 종합정비 부문)에서 S등급을 받고, 3개 부문(권역단위종합정비, 신규마을조성 및 재개발, 기초생활인프라정비)에서 A등급(15%)을 받는 등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농림수산식품부 자체평가 결과를 토대로 지역위원회에 제출돼 자체 종합평가 후 우수지역에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2013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신규사업 선정 시 가점이 주어지며 이와 별도로 군실링 외의 추가 사업비가 배정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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