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성 기자] 임실군은 금년부터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선정기준인 부양의무자의 소득기준이 185%로 완화됨에 따라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를 확대 발굴하는데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그 동안 생활이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부양의무자 기준으로 인해 보호받지 못하는 비수급 빈곤층에 대한 보호확대를 위해 군 서비스연계팀, 통합조사팀, 읍면사무소가 삼위일체 되어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에 따른 수혜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다양한 홍보와 발굴에 앞장선다는 것.
지난 2006년 이후 부양의무자 소득기준은 6년 만에 대폭 완화되어 2011년까지는 부양의무자의 자녀가 4인 가구 기준으로 월 소득이 266만원이상일 경우 부양능력이 있는 것으로 판정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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