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근 기자] 전북도는 전주․군산․남원․김제․완주․순창․고창 등 7개 시군과 함께 고용노동부와 교육과학기술부가 공모한 2012년 ‘지역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에 응모했던 사업이 국비를 확보했다.
따라서 도는 도내 기업이 요구하는 다양한 기술인력을 양성해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이 사업을 통해 795명을 교육시켜서 최소한 교육인원의 71% 수준인 563명을 취업시킬 계획이라고 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 중 전북10대 클러스터 산업인력양성 호프브릿지사업, 일자리 공시제 컨설팅사업, 연구 및 포럼사업, 친환경부품소재 인력양성, 청년취업 아카데미사업이 선정됐고 교과부 사업은 이공계 전문기술 인력양성 사업이 선정됐다.
또한, 시군 주도로 추진하는 고용부사업은 전주시 디지털영상편집 전문가 인력양성과 스마트콘텐츠 인력양성, 군산시 조선․기계분야 용접 인력양성, 남원시 허브산업 전문인력양성, 김제시 마필생산 관리전문 인력양성, 완주군 커뮤니티 비즈니스 인력양성, 순창군 장류산업 인력양성, 고창군 목조건축 인력양성 사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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