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희 기자]무안군(군수 서삼석)은 제3회 전라남도도지사기 공무원 탁구대회가 오는 24일과 25일 무안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무안군청 탁구동호회(회장 백창성)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남지역 시군 30개팀 400여 명이 참가해 경기를 펼친다.
이번 대회 우승팀에게는 우승기와 함께 황토골 무안의 맛과 정을 느낄 수 있는 무안의 특산품인 세발낙지와 양파즙, 황토랑쌀, 밤고구마, 연 상품 등이 푸짐하게 주어진다.
도지사기 공무원탁구대회는 도와 시ㆍ군간 이해의 폭을 넓혀 자치단체 간 상호협력과 우호관계 증진으로 전남발전에 공헌하고 도내 공무원들의 건강증진 기여 및 건전한 경쟁을 통한 직장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어주기 위해 열리는 것으로 그동안 탁구동호회의 저변확대와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해왔다.
군 관계자는 “이번대회에 참가하는 도내 공무원들이 탁구를 통해 화합과 우애를 다지며 무안의 인심을
느낄 수 있는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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