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두섭 기자] 3월 황사발원지인 중국과 몽골이 강수량 및 수분함량이 적어 3월에 황사가 많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김제시가 황사대비를 당부했다.
지난 1981년부터 2010년도까지 30년 평균을 보면 5.1회였으나 2011년전도에는 8.5회로 급속한 증가추세이며 저온현상도 발생빈도가 잦아 축사 및 하우스작물에 특별한관리가 필요다고 말했다.
저온예보가 있으면 수막시설, 관수시설 등 시설점검 및 보온재를 감아주어 동파방지하고 피해를 입었을 때는 회복이 가능한 포장은 생육이 회복될 때 까지 햇빛을 2~3일간 가려주었다가 서서히 햇빛을 받도록 한 다음 요소 0.2%액을 엽면살포 주도록 당부했다.
황사발생시는 가축 방목을 자제하고 비닐하우스와 축사 등의 출입문과 환기창을 닫아 외부 공기와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황사 종료 후에는 동력분무기 등을 이용해 세척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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