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부평구는 제18회 ‘구민의 날’을 맞이하여 오는 9월 29일 오후 4시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기념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제18회를 맞는 이번 구민의 날 행사는 홍미영 구청장을 비롯해 주요 내빈 및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합을 다지는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것이다.
식전행사인 퍼니밴드(Funny Band)의 활기 넘치는 공연을 시작으로 구민헌장 낭독이 이어지고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ㆍ봉사하고 사랑을 몸소 실천하여 자랑스러운 구민으로 선정된 수상자에게 구민상 및 모범구민상ㆍ모범시민상을 시상할 계획이다.
또한 부평구 구립소년소녀합창단 및 여성합창단의 공연으로 노래를 통해 이웃과 함께 사랑을 나누는 뜻깊은 화합의 무대가 마련될 것이다.
홍미영 구청장은 “부평구민들의 자긍심 고취와 화합의 장으로 마련된 이번 기념식을 통해 구민모두가 하나가 되어 ‘참여와 나눔, 더불어 사는 따뜻한 부평’을 실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기념식에 참여를 원하는 구민이면 누구나 참석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부평구청 총무과(☎509-612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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