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숙 기자] 완주군은 어려운 환경에 놓여 있지만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저소득층 가정의 자녀들에게 1:1 개별 학습지도를 받을 수 있는 ‘학습 멘토링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완주군 드림스타트에서는 대학생 자원봉사자들과 드림스타트 아동을 1:1로 연결하여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개별학습지도, 가정, 학교생활, 또래관계와 관련된 상담 및 인성지도, 그리고 아동들과 함께 문화체험활동을 같이하는 1:1 학습멘토링 사업을 시작한다.
이번 학습멘토링 사업은 대학생 자원봉사자(멘토)와 드림스타트 아동(멘티) 약 10쌍의 신청을 받아 3월부터 주 2-3회씩, 삼례초등학교 교실과 드림스타트 센터에서 개인별 학습을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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