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순범준 기자]
고창군 공음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김수동)와 생태환경보전협의회 공음면지회(회장 강선희)는 지난 21일 공음면 덕암리 ‘화동제’인근 생활쓰레기 소각 근절을 위해 소각재 제거 후 토양 복원 작업을 실시하고, 소각재가 있던 자리에 화단을 조성하기위해 튤립 구근을 식재했다.
공음면 생태환경보전협의회는 그동안 공음면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주기적으로 저수지 인근, 청보리밭 등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해 왔다.
김수동 공음면장은 “청정 공음면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 미세먼지와 화재 발생의 원인이 되는 생활폐기물, 농업잔재물 등의 불법소각을 방지하기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함께 불법소각장을 화단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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