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김연석 기자]
부안 줄포면 작은목욕탕 운영위원회(위원장 채연길)는 지난 26일 줄포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작은목욕탕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위원장을 포함한 7명의 운영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줄포 작은목욕탕 운영위원회에서는 이용요금, 이용시간 등의 지정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줄포 작은 목욕탕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향으로 세부사항을 결정했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 결정된 사항으로 줄포작은목욕탕의 이용시간을 농촌지역의 특성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운영시간은 하절기 6시~21시, 동절기 7시~20시로 정하고 12월 시범운영할 예정이다.
채연길 위원장(줄포면장)은 “줄포작은목욕탕을 찾는 면민들이 시설 이용에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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