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일 기자]물․불․빛 그리고 우리의 소망이 어우러진 유등축제와 10월 축제를 알리기 위해 제3기 진주관광홍보 서포터즈단이 이번엔 동아시아 문명의 결정체 팔만대장경 천년을 기념하기 위한 『2011년 대장경 천년 세계문화축전장』을 방문했다.

진주시민과 공무원 42명으로 구성된 진주관광홍보 서포터즈단은 지난 24일 토요일 오전 9시 진주를 출발하여 한국 3대사찰인 해인사 및 대장경 천년 축전장을 방문하여 우리시 10월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국내외 관광객에게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진주 10월 축제 기간에는 매일 일본인 관광객 100명씩 1천여명이 축제장을 찾는등 외국인 방문객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이번 홍보단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진주 남강유등축제를 전 세계에 알려 세계적인 명품축제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미력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서포터즈단 한명 한명이 진심어린 축제홍보를 하는 모습은 대장경 축제장을 찾은 내외국인을 감동시키기에 충분하였다.

이날 진주시 관광홍보단의 열정적인 모습에 감동을 받은 내외국인들의 관심속에 지방종합예술제의 효시인 개천예술제, 한류열풍의 드라마페스티벌, 진주전국민속 소싸움대회 등 도 집중 홍보함으로써 진주시 10월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며 제3기 진주관광홍보 서포터즈단 합천 투어는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