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구연맹이 주최하고 통영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제58회 대학춘계축구대회에서 역대 최초 호원대가 우승컵을 차지했다.
전국대학 81개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2개 그룹으로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치르며 조별 순위 결정방식으로 치러졌다.
예선 리그 결과 각조 1,2위 42개팀이 그룹별 본선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치르며 조별 순위 결정방식으로 승점-승자승-득실차- 페너플레이점수 의 추첨순으로 진행했다.
용인대와의 겨누기에서 두팀 1대1로 대회를 마무리 한 후 승부차기 5대 4로 용인대를 껏고 호원대가 첫 춘계대회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얻었다.
이번 우승은 호원대의 기쁨보다 전북 전 대학의 영광이기도 해 호원대가 명실상부한 예체능게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호원대 강희성 총장은 "너무 기쁘다며 어려운 환경속에 홍광철 감독을 비롯한 선수들이 하나가 되어 맹 훈련으로 이룬 성공이다"며 "이 영광은 호원가족 등 군산시축구 동호인들에게 돌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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