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흥 의원

[일간전북 = 최용국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수흥 국회의원(전북익산시갑)은 전북도지사에 출마한 김관영 예비후보의 공약이 전북의 미래에 대한 희망적이고 구체적인 청사진을 담고 있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김수흥 의원은 “김관영 예비후보가 내놓고 있는 전북 발전을 위한 정책과 전략은 실행 가능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관영 예비후보의 대표공약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전주시는 제3금융중심지 선정, 익산시는 제2혁신도시 유치, 군산시는 특수목적선 선진화단지 조성, 김제·부안에는 새만금 대기업 유치 및 스마트종자R&D, 정읍시는 첨단의료산업단지 조성, 남원시는 공공의대설립 지원, 무주·진안·장수군에는 태권도사관학교 설치 및 휴양관광벨트 조성, 고창군에는 노을대교 연결 도로망 확장 등이다.

특히 제2혁신도시의 익산 유치 공약은 전북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인구감소 현상이 심각한 익산의 재도약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이면서 28만 익산시민들이 크게 기대하고 있다.

김수흥 의원은 “이번 대통령 선거 이후 전북도민들이 큰 아픔과 실망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전북이 새로운 희망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정치교체가 필요하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끝으로 김수흥 의원은 “저도 전북도민여러분과 함께 전북이 새롭게 변화되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갖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