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유재성 기자]
남원시는 “18일 0시 기준, 코로나19에 64명이 감염되어 누적환자는 22,385명이다”고 밝혔다. 4월 17일자 코로나19 검사 현황은 유전자검사(PCR) 268건을 진행하였다.
남원시는 4월 11일 변경된 정부 지침에 의해 선별진료소 신속항원검사 중단하고, PCR검사는 지속하고 있다. 선별진료소에서 사용 후 남은 자가진단키트 재고량(15,994개)에 대해서는 재 유행대비 비축분 10,000개를 제외하고, 구매 접근성이 떨어지는 방역취약계층에게 5,994개를 4월 18일부터 4월 22일 사이에 배부할 예정이다.
대상선정은 주민복지과 협의를 통해 기 배부된 대상자 제외, 중복지원 최소화하여 관내 23개 지역아동센터 및 드림스타트, 정신장애거주시설 등 36개소에 배부하고, 관내의료기관 접근성이 어려운 읍면 취약계층은 지소, 진료소에 배정하여 유증상자에 대해서 검사까지 진행할 수 있도록 하며, 코로나19 감염예방 활동을 추진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증상 발생 시 자가진단키트를 이용하여 검사를 한 후 양성이 나오면 보건소를 방문해서 PCR 검사를 실시하는 등 일상 속에서 감염 차단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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