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송병효 기자]
장수군장애인체육회장(군수 최훈식)은 국제탁구연맹(ITTF)과 태국 장애인스포츠협회가 개최한 “2022 태국 오픈 국제대회”에 장수군장애인탁구선수단이 참가하여 백영복선수가 남자단식 1위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전하였다. 7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태국 파타야에서 개최된 대회는 장수군장애인탁구선수단이 국가대표 랭킹점수를 획득하기 위해 참가한 대회이다.
장수군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탁구선수단이 2022년 장애인탁구 세계선수권대회의 쿼터, 포인트 점수를 획득하고 국제대회 경험을 바탕으로 2022년 항저우 아시안패러게임 및 2024년 파리패럴림픽에 출전하여 메달획득을 통해 대한민국과 전라북도 및 장수군을 널리 홍보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장수군장애인체육회장(군수 최훈식)은 “장수군이 탁구를 통해 국내와 세계에 널리 알려지고 군민들이 건강한 체육을 통해 새롭게 도약하는 행복장수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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