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미 기자] 삼척시는 10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삼척종합운동장 외 보조경기장 11개소에서 국민생활체육전국축구연합회와 삼척시축구연합회 주관 하에 ‘제1회 대통령기 전국 축구 한마당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축구인의 자긍심 고취와 동호인들의 상호화합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국에서 108개 팀 2,500여명이 참가하여 기량을 겨룬다.
개회식은 10월 1일(토) 저녁 6시 삼척종합운동장에서 초청인사 100명을 비롯해 선수단 2,500명, 응원단과 시민 등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될 예정이다.
삼척시는 "성공적인 체육대회 유치를 통해 활기차고 건강한 시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해양레일바이크, 대금굴, 이사부사자공원 등 관내 관광지를 홍보하는 계기로 삼아 1석 2조의 지역경기 부양효과를 거두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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