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순정일 기자]

참여자치군산시민연대는 논평을 통해 군산시의회 의정활동에 대한 실적을 정보공개하라고 촉구했다.

이는 지난 6월12일 정부 행정안전부가 보도자료를 내고 지방의회의 투명성을 높히기 위해 지방의회 의정 활동을 위해 공개지침을 마련하여 발표 됐다고 말했다.

정부가 발표한 내용을 보면 그동안 지방의회가 자율적으로 공개했던 지방의회 정보를 지방자치법 개정과 함께 의정활동 정보공개 의무화를 제도화 하면서, 이에 맞는 지방의회 의정활동 정보공개 지침을 마련한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지방의회 공개지침에는 지방의회 관련 정보공개 항목과 항목별 세부내용, 공개방법, 지방의회 담당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법적근거와 공개방법, 공개주기, 세부공개항목을 담아 제시 했다고 하므로 행정안전부는 의회운영과 의정활동, 의회 사무등 3개 분야 총 23건으로 구성했고, 지방의회 홈페이지에 의정활동 정보공개 메뉴를 신설하여 접근성을 높이고 관련하여 조례 규칙들의 제. 재정도 권고 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군산시의회는 투명성 제고를 위해 홈페이지를 통한 정보공개항목 접근성을 높혀 23건의 정보공개항목 자료가 공개되어 유권자들이 군산시의회 의정활동을 제대로 볼수 있게 하여 시민들의 알권리를 충족 시켜야 할 것이다 고 말했다.

따라서 제9대 군산시의회가 시작된지 3개월이 지나고 군산시의회가 독립기구로 활동한지 9개월이 되었으며,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을 통해 군산시의회 권한이 강화되고, 독립성이 높아졌을 뿐 아니라 전책지원제도를 통해 의정활동 지원도 강화되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군산시의회는 투명성 민주성 청렴성이 더욱 높아지고 의정활동 능력까지도 제대로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