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김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병철) 노인분과에서는 “건강한 노년, 행복한 노후”를 주제로 표어(한줄쓰기) 및 삼행시 공모전을 열고 지평선축제기간을 기점으로 김제시민을 대상으로 홍보를 가졌다.

해당 사업은 60세 이상 김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참여방법은 “건강한 노년, 행복한 노후”를 주제로, 주제에 맞게 표어(한줄), 또는 한줄 글쓰기, 또는 주제에 맞는 삼행시(김제시, 거주 읍면동(예-신풍동), 본인 이름을 가지고 삼행시를 지어 김제시 지역보장협의체 노인분과에 보내면 된다.

공모기간은 2022. 9. 30(금)일부터 2022. 10. 31(월)까지 한달이며, 선정발표는 11월주에 진행될 예정이다. 장원 1명(30만원), 최우수상 2명(표어, 삼행시 각 분야별 1명), 우수상 4명(분야별 2명) 총 7명 상금 80만원 규모로 진행된다. 수상작들은 연말에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김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분과 협력기관(김제노인종합복지관, 김제제일사회복지관, 길보른종합사회복지관, 김제사회복지관, 김제노인복지센터, 성암복지센터, 애린양로원, 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김제시사회복지협의회)에 문의(☏542-5550)하면 더욱 상세하게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분과 이미영 분과장은 “ 문학대회를 통해 일반시민들에게 노인이 병들고 힘없고 의존적인 존재가 아닌 건강하고 사회참여활동을 활발하게 하는 노인으로 인식을 제고하고, 나아가 참여노인들에게는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는 등 긍정적인 노인상 정립에 조금이나마 일조하기를 바란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