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김연석 기자]
2022년 양성평등 한마음대회가 부안여성단체협의회(회장 하순례) 주관으로 11일 부안군 실내체육관에서 각 읍면 여성단체 회원을 비롯한 군민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식전행사인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18명에 대한 군수, 국회의원, 의회의장 표창장이 수여되고 체육대회 및 장기자랑, 경품추첨 등 모처럼 13개 읍·면 여성단체 회원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한마음대회 개막식에서 부안군수는 “양성평등 한마음대회를 맞이하여 13개 읍면 모든 여성단체회원들의 온기와 열정이 차별과 편견과 불평등이 없는 양성평등의 사회로 힘차게 나아가는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축사를 하였다.
한편 여성단체협의회 하순례 회장은 개회사에서 “오늘 만남의 장을 통해 소통하고 편견과 차별을 없애며 양성평등의 차이를 꾸준히 좁혀나가자고 하였으며, 오랜만에 만나는 자리인 만큼 서로 웃고 서로 위로가 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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