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김연석 기자]
지난 12일 부안군자원봉사센터 주최로 ‘전라북도 시·군 자원봉사센터 제18차 정기회의’가
위도면사무소에서 열렸다. 전북 시·군 자원봉사센터장 협의회는 지난 2013년 말부터 시작해
올해로 9년째로 접어들었으며, 전라북도 내 자원봉사 중요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시작하였다.
이번 정기회의는 전라북도 시·군 자원봉사센터장 협의회 김인환 회장(무주군 자원봉사센터장)을 비롯한 각 시·군 협의회장이 참석하여 센터별 공동현안 및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공유하고, 연구하는 자리로 참석자들은 다양한 계층으로의 자원봉사 문화 확대 등 의견을 나누고,
전라북도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회의를 주최한 김영배 부안군자원봉사센터장은 “각 시군 자원봉사센터장님이 우리 고장 부안
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며, 가족공동체의 약화와 노령인구 증가 등으로 자원봉사 활동의
가치와 중요성이 나날이 커지고 있는 요즘, 도내 소외계층 등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위해
전북 시·군 센터장들이 다 함께 힘을 모아 다방면의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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