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종호기자]통영시는 사량도 상도~하도 해상의 선박운항 제한을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다.
통영시에 따르면 당초 오는 28일~ 29일 양일간『사량 상~하도 연도교 가설공사』의 교각기초 설치를 위한 해상크레인 작업에 따른 운항선박의 안전 확보를 위하여 사량도 상도에서 하도 해상의 선박운항을 제한한다고 알렸으나, 현지에 투입될 해상크레인의 사정으로 인하여 부득이하게 제한일정을 연기한다 전했다.
따라서 28, 29일은 모든 선박이 정상운항하며 연기된 선박운항 제한일정은 추후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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