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순정일 기자]
군산시 옥구읍은 2일 신임 이학천 옥구읍장이 관내 28개소 경로당을 순회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새해인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31일부터 실시한 이번 순회에서는 연일 강추위가 계속되며 수도, 난방 등 한파대비 시설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경로당 이용에 대한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관련 경로당 어르신들은 겨울철 한파로 인한 보일러 동파, 경로당 신축 등에 관한 애로사항을 건의했다.
이학천 옥구읍장은 “어르신들의 건의 등을 적극 수렴하여 경로당 이용할 시 불편함이 없도록 소통과 공감의 행정을 펼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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