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김정훈 기자]
완주군 삼례문화예술촌 거리가 간판개선사업으로 도시미관 개선과 함께 안전 확보를 도모하고 있다.
14일 완주군에 따르면 현재 삼례문화예술촌 테마거리는 간판개선사업을 한창 추진 중에 있다.
이 사업은 2022년도 행정안전부 간판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된 것으로, 국비 1억8000만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3억 원으로 노후된 간판을 지역특성에 맞는 아름다운 간판으로 교체하고 있다.
사업구간은 삼례문화예술촌 일대로, 삼례삼거리~(구)삼례역구간 약 820m 내 상가에 노후된 간판 교체 및 불법간판 정비, 건물 입면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주변 경관이 크게 개선되어 지역주민과 건물주, 참여업소에서도 변화된 간판 및 거리 모습에 큰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
간판개선은 이달 중 마무리될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삼례문화예술촌 테마거리 조성 간판개선사업을 통해 도시미관 개선뿐만 아니라 삼례문화예술촌 및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