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 이하 ‘식품진흥원’)은 3월 24일, 화성시와 ‘화성 시그니처 농특산물 가공식품 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화성 시그니처 농특산물 가공식품 개발, ▲기술지원을 통한 제품 상품화 및 경쟁력 강화, ▲화성시 농특산물 소비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식품진흥원은 시설·장비와 전문인력을 활용하여 화성시의 농특산물인 수향미, 포도 등을 이용한 가공식품의 상품 기획 및 개발을 지원하며, 제품은 2024년 하반기 출시될 예정이다.
김영재 이사장은 “화성시와 금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소비 시장을 반영한 가공식품 개발이 지역 특산물의 소비 활성화를 촉진하고 화성시를 대표하는 상품이 되기를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식품진흥원은 지역 농특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기술 지원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