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사)다문화사회문예진흥원 및 전북다문화신문사 (이사장/발행인 김동진 66세)의 주최로 후원물품 5천여만원상당을 준비하여 인기 연예인등을 초청 (공동사회자 영화배우 김태환과 개그우먼 조수현 진행, 가수 편승엽과 K-POP 여성아이돌 4인조 걸 그룹 배드키즈(은유.서은.로지.세미) 및 판소리 명창 이다은 기네스 등록자 등) 출연하여 도내지역의 다문화가정 7세대 100여명. 후원업체 대표 100명, 다문화사회문예진흥원 임원 100명 등, 총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종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이들이 대한민국의 사회에서 자긍심을 갖고 힘차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문화인들이 참여한 레크레이션과 장기자랑등, 연예인들의 특별무대를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지난 29일 말했다,

이날 행사를 주최. 주관했던 (사)다문화사회문예진흥원의 김동진 이사장은 가톨릭 관동대학교 문화복지과 특임교수를 맡고 있으며, 민주평화통일전북지역회의 기획홍보위원장과, (사)민족통일익산시협의회장, (주)시사타임즈 호남본사 대표 등을 맡고 있다,

대회사를 통해 어려운 시기에 “대한민국을 제2의 조국으로 선택하여 주신 다국적 다문화 가족에게 따뜻한 격려와 감사함을 전달하고 싶었다” 면서 다민족국가의 고귀한 문화를 간직하면서 오래토록 “대한민국에서 아름다운 인생을 꿈꾸면서 멋진인생을 힘껏 펼쳐 나가라고” 해 주셨다,

뿐만 아니라 이날 직접 후원물품을 전달 해주신 본사 전북 완주군 봉동읍 테크노 밸리 에스엔-테크 이중수 대표이사께서도 이분들을 직접 격려하면서 어렵고 힘든 생활 속에서도 한국생활을 잘 견뎌가는 모습에 감동을 받으셨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들을 돕는데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축사를 담아주신 전북도의회 장연국 도의원께서는 인사말을 통해 정부기관들의 협조와 협력도 없이 순수 비영리법인 회원들께서 자발적인 성격으로 다문화 가족들에게 엄청난 후원물품을 모집 전달하는 모습을 직접 확인하고 보니 놀랍고도 새롭다는 말씀으로 모두를 격려하면서 이와 같은 엄청난 행사를 벌써 7년째 지속운영하고 있으면서 공식적으로는 작년에 이어서 두 번째로 운영하고 있었다는 말을 전달받고 의회 의원으로서 “부끄러운 모습을 감출수가 없게 되었다“ 면서 내년부터는 도의회가 순수한 민간 비영리법인의 활동을 적극 돕는데 주저하지 않겠으니 다문화 여러분과 후원하는는 모든분들은 힘과 용기를 잃지 말고, 각자 맡고 있는 지역에서 직분에 충실해주길 부탁 한다고 했다,

이러한 행사를 주관한 (사)다문화사회문예진흥원은 목적사업에 부합하는 능동적 활동을 담아내기 위하여 전북지역 최초로 언론사 전북다문화신문(주관)을 창간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껏 단 한번의 보조금도 국가기관이나 지방단체로부터 받으려고 하지 않았다고 했다, 이는 보조금 수령의 높은 벽도 기인하고 있지나 않았는지 “기관단체장들은 의미를 되 집어 살펴봐야 할 것이다” 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해주신 (사)다문화사회문예진흥원 주요 임원은 다음과 같다,

이사장 김동진, 대한테니스협회장 정희균, 전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 도의원 나인권, 전북도의회 더민주당 원내대표 도의원 윤정훈, 전북도의회 도의원장연국, 대통령직속 국민대통합위원 박정재, (유)주원산업 대표 정하균, 수월한 정형외과 고문 문왕종, 순창군 예결산위원장 김진규, 민주평화통일 전북지역회의 간사 정병현, 완주군 민간어린이 연합회장 이은희, (사)보훈무용협회전북지회장 염광옥, 전주아동센터장 김혜란, 전.민주당 전북도당 사무처장 임병기, (주)하나기술종합 대표 하병규, 란 헤어 미용학원장 박난주, 농업법인 대표 이명순, (유)동은건설 대표 김현석, 시사타임즈 전북취재부장 박현석, 내외뉴스통신 전북본부장 고영재, (사)녹색환경운동본부 익산지부장 안록재, 한국노총 교육국장 박광희, (주)스마일 세이프티 대표 고영철, 효문화연구원 부총재 여미현, (사)한국청소년문화육성회 익산시협의회장 이종순, (사)사랑나눔 행복만들기 공동대표 이남희, (사)민족통일완주군협의회장 이인숙, 김제시청신중년 사회복지 체육관리자 박정주, (사)전북시민참여포럼 공동대표 윤여연, 에스엔테크 대표 이중수, 에스엔테크 연구소장 서상혁, (재)한국미래발전연구원 이사장 육화봉, (유)한미해외여행사 대표 이수남, 전. 전라북도 행정차지국장 곽승기,

다문화가족 7세대의 후원물품을 전달받은 다문화가족의 주인공들은 세대당 200여만원의 물품을 전달받고 매우 기쁘고 고맙다고 말했는데 거주지역의 시.군 다문화지원센터나 읍.면.동장 및 (사)다문화사회문예진흥원 시. 군협의회장및 전북다문화신문사 추천을 받아 선정되신 대상자는 다음과 같다,

(1)김제시 성덕면 (태국/솜지 42세), (2)진안군 진안읍 (필리핀/에니다 엘로디 오닐로 52세), (3)완주군 봉동읍 (베트남/마이반주엔 36세), (4)남원시 용성로(몽골/한윤미 51세), (5)정읍시 덕천면(필리핀/이루리 43세), (6)순창군 쌍치면(캄보디아/이보현 40세), (7)부안군 부안읍(베트남/김영희 45세),등으로 전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