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순정일 기자]
군산경찰서는 지난 7월 11일 음주운전 피의자를 검거하는데 기여한 통합관제센터소속(CCTV모니터요원) A직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A 직원은 지난 11일 심야시간 대 범죄예방 CCTV 모니터링 중 군산시 삼학동에서 불상자가 비틀거리며 차량에 탑승하여 시동을 걸고 운전하는 모습을 발견했다.
A 직원은 음주교통사고 위험성을 감지하여 즉시 112상황실에 통보, 실시간 위치추적으로 차량 이동 동선을 파악하고 신속히 전파하여 만취운전자 검거(혈중알코올 농도 0.194%) 및 음주교통사고 예방에 적극 기여했다.
군산경찰서 강태호 서장은 “음주운전 피의자 검거에 도움을 준 관제센터 모니터링 요원의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통합관제센터와 긴밀한 협업으로 안전한 군산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