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김연석 기자]
부안군 보안면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75명을 대상으로 혹서기 대비 안전교육을 지난 24일 추진하였다.
이번 교육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의 전문강사 지원을 받아 여름철 재해 대비 방법, 온열질환 예방 및 감염병․식중독 예방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하였다.
주요 교육내용은 노인일자리 소양교육 표준교안을 활용하였으며 폭염․장마․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해 대비 방법 및 온열질환에 노출된 경우 대응 요령 등에 대해 설명하였다. 또한, 고령의 참여자가 많은 사업의 특성을 고려하여 여름철 감염병의 종류, 식중독 예방 방법 등을 쉽게 설명하고 숙지할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
보안면장(신철호)은 교육에 앞서 “노인일자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고 사고가 나지 않는 것 이라며 일을 할 때는 거리에서 항상 주위를 살피고, 여름철 장마에 이은 폭염에 건강을 해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를 부탁드린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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