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황광욱 기자]
정읍시 덕천면(면장 김영덕)은 컴퓨터와 모바일기기 활용에 익숙하지 않은, 농민들의 편의를 위해 오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일일, 3회)마다 덕천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시청각 동영상 자료를 활용한 기본형 공익직불제 집합교육을 실시한다.
대상은 공익직불제 신청자 중 8월 9일 기준 의무교육(온라인, 전화 교육 등) 미 이수자다.
직불금 수령을 위한 준수사항에 따르면 공익직불제 신청자는 의무교육을 이수해야 하고, 의무교육을 이수하지 않으면 직불금의 10%가 감액된다.
지난 16일 대면교육을 이수한 최호년 씨는 “온라인교육과 전화교육으로 교육을 이수 하기가 어려웠는데, 이번 집합교육을 통해 교육이수를 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대면교육 과정을 개설해준 덕천면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영덕 면장은 “생업에 바쁜 농민들이 직불제 의무교육을 모두 수료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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