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순정일 기자]
군산경찰서(서장 박정환) 비응파출소(소장 문필재)는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이상동기범죄에 대해 주민들의 불안이 커짐에 따라 모방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범죄발생 우려지역 대한 특별순찰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비응파출소는 치안협력단체인 자율방범대와 함께 아무런 이유없이 행인들을 상대로한 무차별적 흉기난동 사건을 예방하고자 관내 다중밀집지역에서 주기적인 합동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 지역은 외국인 밀집지역으로 동족간 폭행사건이 종종 발생하여 주민들이 치안에 불안을 느끼고 있기에 협력순찰활동을 통해 범죄예방을 강화하고 있으며, 신고다발지역을 중심으로 거점 및 순찰활동을 병행하여 사건·사고를 예방하고 지역치안질서 유지를 하고 있다.
문필재 비응파출소장은 “주민들의 불안이 해소될 때까지 협력단체와 가시적인 순찰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안전함을 느끼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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