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김연석 기자]
부안군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월 첫째 주)을 맞아 9월 한달 간 ‘자기혈관 숫자알기’라는 슬로건으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매년 9월 첫째 주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으로 지정하여 중앙-지자체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부안군 보건소는 9.11.(월)~ 13.(수)기간동안 부안톡톡(부안군 카카오톡채널)을 통해 혈압측정하는 사진을 제출하는 혈압인증 캠페인을 실시한다.
참여방법은 직접 혈압을 측정하는 사진을 촬영한 다음 카카오톡에서 “부안군청”을 검색하여 친구추가 한 후 인증사진을 전송하면 되며 참여자 중 5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사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접근성이 낮은 3050 중장년층 직장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캠프(홍보관)를 운영하기도 하며, 이를 통해 발견한 건강관리 대상자는 보건소 내 타 사업에 연계하여 효과적으로 건강관리 하도록 격려하고 있다.
박찬병 보건소장은 “이번 인증 캠페인을 통해 3050 중장년층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자기 수치 인식의 중요성을 느끼고, 정기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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