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김정훈 기자]
완주군이 국민연금공단 전주완주지사 회의실에서 장애인 활동지원 수급자격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위촉장을 22일 수여했다.
장애인 활동지원 수급자격 심의위원회는 장애인 활동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의료·보건·복지 등 각 분야의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4명을 심의위원으로 위촉해 향후 3년간 활동지원 수급자격 인정과 유효기간 연장에 관한 사항, 이의신청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임미정 사회복지과장은 "장애인활동지원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장애인의 활발한 사회참여와 자립지원을 위해 장애인활동지원제도 운영 활성화와 장애인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 활동 지원 제도는 지난 2011년 10월5일 시행 중이며, 완주군은 현재 400여 명의 장애인에게 활동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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