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황광욱 기자]

전북 고창군이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대표축제인 제50회 고창모양성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인근 지자체(광주, 전주, 정읍)의 관광지, 터미널, 철도역 등 인구밀집지역을 찾아 집중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고창군 기관·사회단체와 직원들이 동참하여 추진한 행사로 다중이용시설 내·외부에 포스터 부착과 모양성제 리플릿·물티슈·볼펜 등 홍보물을 배부하여 50주년을 맞은 고창모양성제를 널리 알렸다.

아울러 MZ세대들의 주 활동구역인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 카드뉴스, 릴스, 쇼츠 영상 등 SNS 매체를 활용한 온라인홍보에도 주력하고 있다.

고창군은 “고창군민의 자긍심이자 전라북도를 대표하는 최고, 최대의 읍성축제인 고창모양성제에 군민참여를 확대하여 군민이 화합하고 자부심을 느끼는 축제로 이끌겠다.”며 “아름다운 읍성에서 더 새롭게 펼쳐지는 고창모양성제에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모양성제는 ‘함께 걸어온 50년, 미래로 여는 100년!’이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고창읍성(모양성) 일원에서 개최된다.

주요프로그램으로는 ▲거리퍼레이드 ▲빽투더 1453! ▲MZ페스타 ▲미디어파사드 ▲드론쇼 ▲불꽃놀이 ▲야간답성강강술래달BAM ▲빛으로 피어나는 모양성(Blooming Light) 등 세대를 넘나드는 다채롭고 신선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