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 태권도학과는 2023년 10월 13일(금)~19일(금) 7일간 열린‘제104회 전국체육대회 ’ 태권도 경기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제104회 전국체육대회’는 대한체육회 / 전라남도·전라남도도교육청·전라남도체육회에서 주최/주관하는 대회로 전남 장흥군에서 뜨거운 열기 속에 7일간 태권도 경기가 진행되었다.

태권도 경기는 19세 이하부, 대학부, 일반부가 지원하여 총 49개(정식종목 47개/시범종목 2개) 종목으로 약 30,000명이 참가한 대회이다.

이러한 대회에서 전주대학교 태권도학과에서는 총 4명의 학생이 입상했다.

태권도학과 4학년 금가은 -49kg 2위

태권도학과 2학년 최주안 -54kg 3위

태권도학과 2학년 박승겸 -80kg 3위

태권도학과 2학년 최준표 -87kg 3위

태권도학과 4학년 금가은 학생은 “첫 전국체전이고 4학년 막바지 시합에서 최광근 교수님, 김정균 감독님께 더욱더 신경 써주셔서 좋은 결과를 가져온 것 같아 감사하고 행복하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최주안 학생도 “감독님, 대표선수들과 함께 추석 연휴에도 꾸준히 훈련한 보람을 느꼈다며, 준결승에서 패배하여 아쉽지만, 더 노력해서 전라북도 대표 선발을 목표로 다시 준비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태권도학과 김정균 감독은 “함께 고생하며 훈련에 임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앞으로 있을 대회에서도 노력을 결과로 증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