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전주시 덕진구(구청장 최병집)는 10일(금)까지 상영시설물(구두수선대 30곳, 동전교환소 3곳)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주변 환경정비, 영업장소 무단이전 및 무단전업 행위, 구두닦이 및 수선 외 타 영업행위, 명의 변경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주변 환경정비에는 수선도구 등 외부 방치 여부와 바닥 및 외벽의 청결상태가 포함된다.
또한 영업장소의 무단 이전이나 무단 전업 행위, 그리고 구두닦이나 수선 외 다른 영업행위(열쇠제작, 우산 수선, 가방 수선 등)에 대한 점검이 진행된다. 덕진구는 또한 명의 변경행위(매매, 증여, 전매, 대리영업 등)에 대해서도 철저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병집 덕진구청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위반행위가 발견될 경우 시정권고 또는 강제철거 등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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