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유재성 기자]

(사)삼동청소년회가 운영하는 남원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11월 20일부터 12월 11일까지(매주 월요일) 4차에 걸쳐 방과후아카데미를 체험해 볼 수 있는 활동으로 「너랑나랑 쿡쿡」 요리 프로그램 활동을 진행하였다.

「너랑나랑 쿡쿡」 프로그램은 방과후아카데미에 관심을 가진 친구들을 초대하여 방과후아카데미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들과 초대받은 친구들이 함께 ▲1차 호두정과만들기 ▲2차 레몬베리청만들기 체험 활동후 만든 물품을 지역사회 어른들께 나눔하는 활동으로 나눔의 기쁨의 시간을 가졌고, ▲3차 피크닉세트만들기 ▲4차 고추잡채만들기 요리를 정성껏 만드는 과정에서 건강한 먹거리에 대해 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친구를 초대하여 방과후아카데미를 체험하고 홍보하는 기회 제공은 물론 요리를 통해 집중력 향상 및 오감을 자극하는 활동과 음식을 만들어 지역에 나누는 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서대현 관장은 “청소년문화의집 효도령효낭자 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방과후 생활과 가정이나 학교에서 체험하지 못했던 다양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유익한 프로그램 제공을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청소년문화의집 효도령효낭자 방과후아카데미는 남원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4~6학년) 대상으로 “도령낭자들의 마음에 효(孝)의 씨앗이 무럭무럭 자라는 효행 실천의 터전”에서 “효행실천”을 핵심덕목으로 ■욕설 안하기 ■인사 잘하기를 실천하며, 청소년들의 학습, 문화, 예술, 체육, 심리 등 종합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한편 효도령효낭자 방과후아카데미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과 급식, 차량을 지원하고 있다.(문의 ☎ 626-13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