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부안군 하서면(면장 박현선)에서는 최근 폭설이 내린 가운데 관내 경로당(등록경로당 41개소, 미등록경로당 1개소)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행정을 추진하였다.
이번 현장행정은 폭설과 매서운 한파 가운데 어르신들의 생활공간인 경로당을 집중적으로 점검하여 재해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건강과 시설물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였다.
먼저 면소재지에 있는 청서경로당을 시작으로 42곳 관내 모든 경로당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경로당 주변 제설작업 및 출입구 안전매트 설치여부, 보일러 작동여부, 경로당 전기, 화재경보기 등에 대한 안전 점검과 정비를 실시했다.
박현선 하서면장은 “연말연시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늘 관심을 갖고 새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