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김제시 황산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구종식)가 월례회의를 마친 뒤 공익교육연구소에서 주관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각 가정과 마을 경로당 등 자치활동 중 수시로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 상황을 대비해 올바른 응급처치방법과 심페소생술에 대해 주민자치위원 20여명이 배워보고 실습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구종식 주민자치위원장은 “설 연휴를 마치고 본격적인 영농 활동을 준비하는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나와 이웃을 살리는 응급처치 교육에 직접 참여해 준 위원들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자치활동 사업을 발굴해 황산면 지역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효숙 황산면장은 “항상 지역발전과 자치활성화에 앞장서 주시는 주민자치위원들의 노고와 내 주변 사람들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응급처치교육에도 적극 참여해 주어 깊이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주민자치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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